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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천호동 수제버거 - 버거주의 버거리즘(Burgerism) 강동구 천호동 수제버거 - 버거주의 버거리즘(Burgerism) 수제버거를 찾다가 우연히 마주친 곳이다 지나가다가 간판이 코닥 같은 느낌으로 제작된 것을 보았다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가만히 앉아 있었더니 카운터쪽 무인 주문을 해야 한다고 사장님이 얘기를 해 주셨다 강아지가 가게에 있다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 준다 프랜차이즈가 아니라는 문구가 있다 햄버거는 패스트 푸드가 아니다 강아지가 한켠에 있다 싫어하는 손님들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인테리어 자체가 노란색과 빨간색으로 되어있고 빨간 소품들이 배치 되어있어 느낌이 좋다 테이블은 으로 6개 정도 있다 매장이 협소하다고 느껴지지는 않는다 테이블과 의자는 철제로 되어 편하지 않다 패스트 푸드점에서 어울리는 테이블과 의자가 아닌가 패스트 푸드 아니.. 2020. 10. 15.
한남동 생맥주집 DEUTSCHES HAUS (도이치 하우스) 한남동 생맥주집 'DEUTSCHES HAUS(도이치 하우스)' 한남동에서 가끔 술을 마시면 2차로 갈 장소가 마땅치 않았었는데 이번엔 눈을 크게 뜨고 찾았더니 도이치하우스라는 생맥주집을 발견하게 되었다 코로나인 요즘에 중요한 것 손님이 많이 없고(?) 특히나 야외자리가 있어서 분위기도 괜찮았다 한글 간판이 좀 안 이쁘긴 한데..ㅎㅎ 외국인들이 많이 오더라 생긴지가 그래도 꽤 되었는지 메뉴판이 오래되어보인다 메뉴는 소시지, 감자튀김 같은 평범한 것들이다 겉보기에는 분위기도 괜찮고 핫한곳이 될 수 있을거 같이 생겼는데 메뉴 같은 것들이 생각한 것과는 좀 달랐다..ㅎㅎ 보니까 사장님이 털털한 스타일이신 듯 주문도 무심하게 받아가시고 맥주잔이 좀 깨진거 같다고 했는데 사포로 잘 문지르고 처리해서 괜찮다고 바꿔주.. 2020. 10. 11.
광주 행암동 효천 약초 흑염소 몸보신 하러 가자 광주 행암동 효천 약초 흑염소 몸보신 하러 가자 몸보신 한다고 흑염소를 먹으러 갔다 여름이면 이런 보양음식을 먹어줘야 해 예약을 해서 그런가 미리 상을 깔아 주셨다 전골이 끓고 있다 약초 흑염소 메뉴에 약초와 산삼 능이 버섯을 직접 채취하여 제공 한다고 써있다 염소고기랑 밥이랑 먹으니까 금방 순삭이다 밥도둑 냄새도 안나고 처음 먹는 사람도 염소를 먹을 수 있을것 같다 걸죽한 전골이 뜨끈하고 맛있다 이것은 염소뼈 뼈째 뜯어먹었다 ㅠ 염소탕 먹으면서 이렇게 염소뼈가 있는 적은 처음이네 결론: 맛있다 2020. 10. 6.
이천 소고기집 에이징 aging 이천 소고기집 에이징 aging 드라이에이징 소고기 돼지고기를 맛볼 수 있는 곳이고 시내와 떨어져있어 차를 타고 이리저리 가야 하는 곳이다 맛집으로 검색 되서 간 곳이고 한번 검증 해보고자 한다 산구석에 있는듯한 이곳은 기와집의 형태로 단독 건물이다 취미로 하는 음식점 같은 느낌이고 여유가 있어야 할 수 있는 고기집 같다 자리도 꽤 넓고 방도 있다 손님이 우리밖에 없어서 예약을 하지 않고도 방으로 안내받았다 메뉴에 33 days deep dry aging 이라고 써있고 국내 최초 돼지고기 드라이에이징 창시자 께서 전수했다고 써있다 소한판 시켜서 먹어봤는데 뭔가 마른 고기 같은느낌? 육포를 먹는듯한 느낌도 들었고 맛도 일반 소랑은 좀 달랐다 직원분께 등급이 어떻게 되는지 여쭤봤다 프라임 등급으로 쓴다고 하.. 2020.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