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서초 내곡동 아씨뜰 연잎 한정식 & 카페 피노 숨겨둔 맛집
와 대박 서울에 이런 한적한 곳이 있나.. 이곳에 연잎 한정식 먹으러 왔다. 차없으면 당연히 오기 힘든 곳이다.
벌써 공기가 신선하고 힐링이 되는 냄새가 난다. 건물이 산속에 집처럼 숨어 있어서 찾기가 어려울수도 있다.
주차를 하고 아래로 내려가면 식당 입구를 발견 할 수 있다.
주차하고 내려가면 이렇게 야외에 테이블과 의자가 있다.
어떤 사람들은 여기서 야외 결혼식을 올리기도 한다고도 한다. 조용하게 소규모로 결혼식 하기에도 좋을 것 같다.
악간 지층에 입구가 있고 이곳이 식당이다.
마치 일반 집을 개조해서 식당으로 만든것 같은 느낌도 든다.
자리는 꽤 있는 편이고 벽면에는 각종 찻잔으로 장식을 해 놓았다.
별도 방으로 된 좌석도 있는데 좌식이엇다.
원산지 표시도 잘 되있고 무슨 표창장 이런것도 걸어 놓으셨다.
그릇과 찻잔 고가구가 벽면에 있다. 엔틱한 느낌이 난다
아씨뜰 한정식 메뉴 중 정식으로 주문 했다.
처음에는 이렇게 전 위주로 나오는데 무슨 막걸리 먹고 싶게 나온다.
요건 불고기 같은거에 파채 있는거 요거 맛있었다.
된장찌개도 나오는데 이건 나오자자 나눠서 각자 그릇에 떠 먹었다.
드디어 이 집의 메인인 연잎밥이 나왔다. ㅎㅎ 안에는 잡곡,견과류와 찹쌀이 들어있어서 그런지 쫄깃하고 그냥 엄청 건강해지고 맛있는 맛이 난다. 이런 건강식을 먹으면 머리카락도 더 나겠다 ㅎㅎ
이정도면 정말 푸짐하다 엄청 ㅎㅎ 반찬들이 집에서 먹는 건강한 나물위주로 되어있어서 집밥 먹는 느낌도 났다.
이제 밥으 다 먹고 나오면 바로 옆에 카페 피노 커피숍도 있다
아씨뜰 한정식에서 먹은 영수증을 보여주면 할인도 된다고 한다.
뭔가 허름한 비닐 하우스건물과 붙어 있다. 밖에 강아지도 있고 야외 테이블도 보인다.
카페 피노 메뉴이다. 왠만한건 다 있다.
대박인건 여기 비닐 하우스 같은곳이 테이블이 있는 신선한 느낌의 카페다.
낮보다 밤에 왔을때 더 예쁠 것 같다. 추운 겨울에 와서 그런가 안이 따뜻하게 난방이 되고 있었고 식물들이 자라려면 계속 이렇게 난방을 해주어야 할까 싶다.
어른들 모시고 한정식 먹으러 오면 좋아하실 그런 곳이다.
우리가 왔을 땐 젊은 20~30대 커플들이 많이 와서 식사를 했었다. 신기신기 ㅎㅎ
카페만 여기로 와서 작업하고 얘기하면 뭔가 여유롭고 시간이 금방 갈것만 같다.
밥먹고 차마시고 모두 한방에 해결할 수 있어서 좋았다. 굳!
아씨뜰 연잎 한정식 위치
카페 피노 위치 (사실 식당 바로 옆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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