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어에서 유래된 Mono, Di, Tri, Quadri, Penta, Hexa, Hepta, Octa, Nona, Deca 쉽게외우기

라틴어에서 유래된 Mono, Di, Tri, Quadri, Penta, Hexa, Hepta, Octa, Nona,Deca 쉽게외우기

 

각각의 뜻을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하나씩 예를 들어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1) Mono 

음악을 들을때 이퀄라이저 설정에서 Mono, Stereo 이런거 드러보셨죠? 모노는 스피커가 여러개 있을 때 각각의 스피커에서 동일한 소리가 나와서 1채널로 동일하게 나오기 때문에 단순한 음향이 들리고,  스테레오는 각각 스피커에서  다른 소리가 나기 때문에 입체 음향을 들을 수 있는 것입니다.

모노그램(Monogram) 이라는 뜻 들어 보셨죠?  루비비통,구찌,입생로랑 이런 문자나 형상을 겹쳐서 하나로 만든 것이 모노그램 입니다. 보통 도장이나 왕가의 직인 이런데 보면 여러 문양이나 형상을 하나로 합쳐서 만든 것들이 많지요.

모노드라마(Monodrama) 의 경우 1인극 이라는 뜻이죠

 

2) Di 

Distance  처럼 어떤 대상과 대상간 거리, 어떤 두가지 의 물리적 관념적으로 이만큼 떨여져 있다. 이곳과 저것을 통과한다. 등 관계를 나타 내므로 두가지의 대상이 있어야 한다는 뜻으로 2 를 떠올리면 되겠습니다.

 

 

3) Tri 

삼각형 Triangle , Triple 이란 단어 많이 들어보셨죠, 더블 다음 트리플 이고 , 트리플 역세권 이러면 역이3개가 지나가는 그런 지하철 역세권을 표현하는 말입니다.

저는 뭔가 시도 Try 할때 3번은 최소 해본답니다. 삼세판은 해야지 !!

 

 

 

4) Quadri

Quarter 1/4 4등분 , Quadruple 4배 , Quartet 현악에서 4중주 이것도 Quadri 라는 뜻과 비슷한 단어 입니다.  

주식에서도 네 마녀의 날 (Quadruple wiching day )이라는 얘기가 나옵니다. 주가지수 선물 , 주가지수 옵션, 개별주식 옵션, 개별주식 선물 만기일로, 한국은 3,6,9,12월 둘째 목요일,  미국은 3,6,9,12월 셋째 금요일로 되어있습니다.

 

 

5) Penta 

펜티엄 기억나시죠? 386, 486 컴퓨터 다음이 586 이죠? 그때부터 펜티엄 시리즈로 cpu가 나온 것 같네요. Pentium 이라는 단어는 Penta+ Intel + um(광물 접미사) 가 합쳐진 단어 입니다.  이때부터 본격적인 컴퓨터의 시대가 시작된 것이죠.

미국 국방부 건물도 Pentagon 입니다. 생긴것만 봐도 딱 오각형으로 되어 있지요?

Pentagon - US National Archive ( nara.getarchive.net)

 

 

 

6) Hexa

헥사 샤프가 예전에 유행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6각형으로 된 샤프이고 Hexa10000은 금색으로 뱀 모양의 클립이 있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리스어 중 6이라는 접두어를 가졌으며 화학용어중 헥산(Hexane),시클로헥산(Cyclohexane)  이런거 들어보셨나요? 

이거 틀렸어요!!! 헥세인, 사이클로헥세인, 이렇게 발음 해야 됩니다..  알아야 산다 ! 무식해지지 말아야 합니다. 메탄,부탄, 프로판 이러게 말하지 말고 메테인,부테인,프로페인, 이렇게 말합시다!!

 

 

7) Hepta

헵타 라는 말은 정말 안들어본 말인것 같아요 

Heptachrod  라는 말은 음악에서 7음 음계 7도 음정 입니다. 

 

 

8) Octa

저는 옥타 코어 컴퓨터 cpu 가 먼저 생각이 났는데요 , Dual Core, Quad Core, Hexa Core, Octa Core  지금 이렇게 왔지요.

8각형을 뜻하는 옥타곤 이라는 단어는 각종 상점의 이름이라던가 미국의 박물관 이름이기도 합니다.

 

 

 

9) Nona

Nona 이걸 보는 순간 Nano 가 생각나는데요, 나노는 10억분의 1 이고  10의 -9 승 입니다.

설마 노나,나노 관련이 있는 것일까요 ? 상관이 없다고 해도 이렇게 외운다면 정말 쉽겠죠??

 

 

 

10) Deca

Decade 라는 말은 많이 들어보셨죠? 10년 이라는 기간 입니다. 

그리고 Giovanni Boccaccio의 데카메론(Decameron) 이라는 책을 읽어 보셨나요? 10명의 남녀가 10일 동안 나눈 이야기를 100편 모은 책 입니다. 여기서도 10 이라는 숫자에 의해 파생된 단어 입니다.

 

10년 주기설 이라는 말이 있지요? 1998년 IMF 경제위기, 2008년 리먼 사태, 2020 코로나 경제위기 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떤 미래가 올지 궁금하네요.

 

유용하게 익히시고 어디가서 누가 물어봐도 당당하게 얘기할 수 있는 그런 지혜로운 사람이 되도록 해봅시다!

누구든 열심히 하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