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역 길동 크리츠 버거 (KREATS BURGER) 맘스터치 대항마?
새로 생긴 햄버거집이다. 치킨버거가 메인인것을 보면 맘스터치의 경쟁자로 떠오르는 곳일까 싶다.
미국의 본촌치킨에서 만든 햄버거 브랜드 이고, 강동에 처음 생긴 것 같다.
1호점인가??
지도에도 검색이 잘 안되는거 같고 후기도 별로 없었다.
이렇게 새로운 햄버거 브랜드가 시작 되고 자리 잡으려면 얼마나 시간이 많이 걸릴까?
일단 고객 입장에서는 새로운 것을 맛볼 수 있으니 좋고, 서울 강동역에 처음 생긴 것이 이동네 자주 오는 사람들에겐 행운일 것이다.
깔끔한 디자인의 가게이고 프랜차이즈 가게라는 느낌이 팍 든다.
창업 비용이 많이 들었을 것 같다는 생각..
점심쯤 주문을 하러 갔는데 주문이 꽤나 많이 밀려있는 모습이었고 자리를 잡고 대기하는 손님들, 포장 대기하는 손님들, 배민라이더 까지 정말 복잡했다.
맘스터치 처럼 주문이 들어가면 바로 패티를 튀기는 조리방법이기 때문에 시간이 걸리기도 할 것 같다.
크리츠 버거, 디럭스 버거, 베이직 버거 이렇게 치킨버거이고
치즈 비프 버거, 더블 비프 버거 이렇게 비프버거이다.
그래도 특이한 점은 버거 안에 들어가는 소스를 고를 수 있다는 점!
매운 SPICY 소스와 간장 SOY 소스 둘중 고르면 된다.
비프버거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수제버거 수준의 맛이 나올지 모르겠다.
디럭스 버거 단품을 주문해봤다. (내돈내산)
음료를 직접 따라주는 것이 아니라 종이컵을 주고 음료대 에서 원하는 음료를 먹을 수 있다. 요즘 펩시콜라가 많이 점유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고객이 마음대로 먹을 수 있다는 것은 리필도 된다는 뜻이다.
물론 포장 할 때에도 저기서 직접 해야 된다.
디럭스 버거 맛을 보았다.
치킨 패티가 진짜 부드러우면서 맛있다.
치킨 육즙이 엄청 나온다.
치킨버거 강자인 KFC, 맘스터치 보다 부드러운 느낌이었다.
이대로만 간다면 맘스터치를 이길 수 있을것 같다.
가격은 사실 맘스터치보다 조금 더 비싼 편이긴 하나, 요즘은 몇백원 차이로 싼걸 먹지 않는것 같다.
비싸도 내가 맛있으면 조금 더주고 더 맛있는 것을 사먹는다.
[ 내돈내산 솔직 후기^^ ]
사실 강동역 근처에는 햄버거집이 꽤나 많다.
내 기준으로 이동네 분더버거, 버거리즘, 프랭크버거, 라라버거, 맘스터치, 버거킹, 노브랜드버거, 롯데리아, 이정도?
이런 곳들이랑 차별을 두고 이겨야 한다.
파이팅^^
크리츠버거 KREATS BURGER
서울시 강동구 천호대로 1111
02-47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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