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강민주의 들밥 직영점, 이진상회 베이커리 카페에서 여유를 느끼다.

[이천]강민주의 들밥 직영점, 이진상회 베이커리 카페에서 여유를 느끼다.

이천에 엄청 괜찮다는 밥집이 있어서 고속도로를 타고 여기 까지 오게 되었다. 그중에 강민주의 들밥 직영점이 제일 괜찮은게 바로 근처에 공방도 있고, 카페도 있고 주차도 잘되고 한번에 모든 것을 해결 할 수 있다.

밥먹고 차 마시고 돌아다니면서 구경도 하고 말이다. 가족 단위로 오기에도 좋고 밥집인 만큼 어르신들이 많이 보였다.

 

 

 

요리 경연대회 종합 대상 타이틀 걸고 장사 하신다.

정식 느낌으로 나오고 추가로 메인요리를 시키면 더 풍성하게 먹을 수 있다.

한식 반찬 위주로 되어 있기 때문에 고기류는 부족하게 느껴지고, 더 달라고 하면 더 주니 눈치보지 말고 주문하자

 
한식 집밥으로 나온다. 반찬들이 전부 유기그릇에 나와서 그런가 한정식의 느낌이 물씬 난다.
밥은 솥밥으로 나오기 때문에 덜어낸 뒤 물을 담아서 누룽지로 먹어야 한다.
 

추가로 주문한 불범벅 제육이 나왔다.
양이 엄청 많지는 않지만 3명이서 부족한 고기를 보충하는데 충분했다.

반찬 종류는 나물이 진짜 많고 건강한 느낌이 벌써 든다.
그래서 그런지 식당을 찾는 연령층이 높기도 하다.
청국장이 맛있어서 1번 추가를 더 했다.
2000원 밖에 안하니까 부담이 없었다.

물론 더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셀프 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밥을 먹고 바로 옆에 이진상회 카페로 가면 되니 이곳은  놀고먹기 좋은 곳이다.

가격이 싸지는 않다..  베이커리 카페라 그런가 메뉴도 알차고, 빵이 엄청 많다.. 전국 빵쟁이들 여기 다 모이면 될 것 같다.

 

 

이곳은 연인들끼리 와도 진짜 행복할 것 같은 ? 그런곳

빵이 너무 많아서 전부 다 맛보지 못할 것 같고, 두 세개 맛보면 다음번에 또 와서 다른거 먹어봐야지.. 하게 될것 같다.

 

 

빵  진짜.. 예쁘게 생겨서 못먹게 만든? 그런게 많다 ㅎㅎ 

 

이진 상회 라고 검색하는 것이 강민주의 들밥 직영점으로 가는 지름길 이다. (본점,직영점 막 헷갈리거든..)

 

 

이상 내돈내산 찐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