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Review

한남동 생맥주집 DEUTSCHES HAUS (도이치 하우스)

by 쀼자 2020. 10. 11.
반응형

한남동 생맥주집 'DEUTSCHES HAUS(도이치 하우스)'



한남동에서 가끔 술을 마시면
2차로 갈 장소가 마땅치 않았었는데

이번엔 눈을 크게 뜨고 찾았더니
도이치하우스라는 생맥주집을 발견하게 되었다


코로나인 요즘에 중요한 것
손님이 많이 없고(?)
특히나 야외자리가 있어서
분위기도 괜찮았다

한글 간판이 좀 안 이쁘긴 한데..ㅎㅎ
외국인들이 많이 오더라


생긴지가 그래도 꽤 되었는지
메뉴판이 오래되어보인다
메뉴는 소시지, 감자튀김 같은 평범한 것들이다

겉보기에는 분위기도 괜찮고
핫한곳이 될 수 있을거 같이 생겼는데
메뉴 같은 것들이 생각한 것과는 좀 달랐다..ㅎㅎ

보니까 사장님이 털털한 스타일이신 듯
주문도 무심하게 받아가시고
맥주잔이 좀 깨진거 같다고 했는데
사포로 잘 문지르고 처리해서 괜찮다고 바꿔주지도 않으심... (섭섭)


안주 한가지와
시원한 생맥주(크롬바커)를 시켰다

맥주가 지인짜 시원하고 좋았다🍺🍺🍺

한남동 도이치 하우스 - 크롬바커 생맥주


크으으~

안주는 감자튀김이랑 소시지👇👇

 


안주도 약간 무심한 스타일
진짜 그냥 접시에
감자튀김이랑 소시지 볶은 것이 올려져서 나왔는데

놀랍게도 맛은 조금 있었다 😶

근데
데코 같은 것 없나요...
소세지에 다른 재료 없나요...ㅋㅋㅋ


한남동 맥주집 '도이치 하우스'

여러모로 아쉬운 점은 많았지만
생맥주가 맛이 좋았다
안주는 평범

여러가지를 기대하지 않고
생맥주집을 찾을 때에 적절할 둣 !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