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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Review

친환경 텀블러 Huskee 컵 - 커피 생두 껍질로 만들었다고?

by 쀼자 2022.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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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텀블러 Huskee 컵 - 커피 생두 껍질로 만들었다고?

커피 생두 껍질(Husk)로 만든 친환경 텀블러가 요즘 유행이다.

선물로 받은 컵이라 한번 어떤가 오픈해보았다. 색깔이 너무 예쁘고 디자인도 세로 줄무늬가 눈에 띄며 고급스럽다.

호주에서 디자인 상까지 수상한 제품이고 BPA Free 이기 때문에 환경 호르몬으로부터 안전하다.

 

양각으로 튀어 나와있기 때문에 차갑거나 뜨거운 것으로부터 손을 보호해 주고, 찬 음료를 담았을 때 물방울이 맺힐 경우,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공간을 만들어 준다.

 

안에 생두껍질이 같이 들어가 밋밋하지 않은 색을 구현해 준다. 재질 또한 폴리프로필렌(PP) 재질이라서 내열온도가 120~150도씨 이기 때문에 식기세척기, 뜨거운 커피나 차 등에 사용이 가능하다.

배달음식 용기로도 PP 재질을 많이 사용하는 이유는 내열성 때문이다.

 

 

텀블러 재질안에 약간 얼룩이 있는데 이런 거뭇거뭇한 부분이 생두 껍질을 갈아 넣은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16oz / 480ml 의 컵이고 입을 대고 마실 수 있는 Lead cap이 있어서 컵 안에 들어있는 음료를 언제나 따뜻하게 또는 차갑게 마실 수 있다. 손으로 잡는 부분에 음각 양각이 교차로 되어있어 디자인적으로 더 좋아 보인다.

 

환경 보호 차원에서 Save the EARTH라는 기념품 제작 문구가 표현되어 있다.

해당 마크는 요청하는 대로 기념품 업체에서 각인해 주는 것 같다.

 

Australian Good Design Award Best in Class를 수상 하였다.

 

작은 사이즈는 디자인 측면으로 봤을때 예쁘지만 실제 활용도에서 조금 떨어질 것 같고 감성용? 사진용? 정도로 이쁘게 간단한 음료를 마시는 용도로 사용은 가능할 것 같다.

 

선물 받은 제품을 오픈해본 개봉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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