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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텀블러 Huskee 컵 - 커피 생두 껍질로 만들었다고? 친환경 텀블러 Huskee 컵 - 커피 생두 껍질로 만들었다고? 커피 생두 껍질(Husk)로 만든 친환경 텀블러가 요즘 유행이다. 선물로 받은 컵이라 한번 어떤가 오픈해보았다. 색깔이 너무 예쁘고 디자인도 세로 줄무늬가 눈에 띄며 고급스럽다. 호주에서 디자인 상까지 수상한 제품이고 BPA Free 이기 때문에 환경 호르몬으로부터 안전하다. 양각으로 튀어 나와있기 때문에 차갑거나 뜨거운 것으로부터 손을 보호해 주고, 찬 음료를 담았을 때 물방울이 맺힐 경우,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공간을 만들어 준다. 안에 생두껍질이 같이 들어가 밋밋하지 않은 색을 구현해 준다. 재질 또한 폴리프로필렌(PP) 재질이라서 내열온도가 120~150도씨 이기 때문에 식기세척기, 뜨거운 커피나 차 등에 사용이 가능하다. 배달음식 .. 2022. 12. 20.
이천 하이닉스 근처 응암리 세명 뼈해장국(솥밥으로 나온다) 이천 하이닉스 근처 응암리 세명 뼈해장국(솥밥으로 나온다) 이천 하이닉스에서 응암리 쪽으로 쭉 가다 보면 길 건너편에 세명 뼈해장국집이 있다. 이곳은 차가 있어야 수월하게 갈 수 있는 곳이고 주차장도 물론 마련되어있다. 같은 세명이라는 이름으로 하이닉스 정문 앞에 있지만 체인점인지는 잘 모르겠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이곳은 처음 시도해본 것 치고 대 만족했다. 맛은 물론 좋아야 하겠지만 고기가 부드럽고, 국물이 좋다. 같이 나오는 솥밥은 국물에 밥을 말아 먹을 때 너무 꼬들 쫀득한 맛이 났다. 말아먹기보다 국물을 적셔 먹는 게 더 맛있었다. 해장 하기에도 너무 좋고 정문 근처가 아니기 때문에 회사 사람들 많이 마주칠 일 없는 이곳을 찜하기로 했다. 메인 메뉴는 뼈해장국 이지만 다른 점심 메뉴들도 있고 삼겹.. 2022. 12. 2.
[영등포 당산동] 아림국수 전골 면요리 맛있는 곳 [영등포 당산동] 아림국수 전골 면요리 맛있는 곳 당산동 골목에 이런 맛집이 있는지 처음 알았다. 밖에서 보기에 사람이 많았고 국수 한 그릇 뜨끈하게 드시는 분들이 발길을 멈추게 했다. 게다가 그냥 국수가 아니라 소고기가 들어간 국수이기 때문에 단백질 섭취까지 고루 할 수 있는 메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림 국수의 메뉴이다. 맛의 정직함! 아림맛집! 이라고 아주 자부심 넘치는 멘트가 쓰여 있다. 원가 상승으로 인해 가격이 조금씩 오른 모습인데 7천원,8천원 수준의 가격이면 요즘 한 끼 메뉴로 저렴한 편인 것 같다. 어떤 것을 시켜야 할지 몰라서 아림국수로 시킨다. 메인 메뉴이니까! 우동 느낌의 소고기 국수가 나왔다. 쑥과 파가 들어가서 우동을 연상케 하지만 고기 육수는 우동 국물과 다르고 쑥의 향이 뭔가.. 2022. 11. 24.
[이천 하이닉스] 진순대 순대정식 여기가 베스트 [이천 하이닉스] 진순대 순대정식 여기가 베스트 순대국밥 먹으러 갈 때 항상 가는 곳이다. 해장용으로도 좋지만 순대국밥과 해장국은 미묘한 느낌의 차이가 있다. 순대국은 부속고기의 다양한 종류와 돼지 베이스의 국물이 속을 편하게 해 준다. 정식 메뉴를 먹으면 수육과 순대가 따로 나오기 때문에 더 고기를 따고 먹는 느낌이고 푸짐해서 대접받는 느낌이 든다. 강창구 진순대는 온갓 맛집 방송에 출연할 정도이니 맛의 하한선은 보장된 것임에 틀림없다. 주로 순댓국 시키긴 하지만 푸짐하게 먹고 싶을 때는 진순대정식을 시키기도 한다. 하지만 대박인 것은 술 안주로 최고인 메뉴가 진순대 전골이다. 예전에 포장을 한번 한 적이 있는데 양도 많고 맛도 있어서 너무 만족했던 메뉴이기도 하다. 기본 찬들은 깍뚜기와 무생채 베이스.. 2022. 11. 17.
이천 하이닉스 오봉집 낙지요리 전문점 이천 하이닉스 오봉집 낙지요리 전문점 드디어 오봉집이 이천 하이닉스 앞에 생겼다. 직화 낙지 맛집인데 ㅎㅎ 생기자마자 사람들이 몰리는 것이 당연하다. 여기가 맵기로도 유명하고 메뉴가 다 맛있어서 또 와보고 싶은 마음이 계속 있었다. 아쉽게도 규모가 크지 않고 아담한 곳에 오픈을 했다. 그래도 새로 생긴 게 어디인가.. 맛있게 먹으면 된다. 혹시 모르지. 잘되서 더 큰 상가로 이전을 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38년 어머니의 손맛. 직화 낙지. 오봉 보쌈 원래는 카페 건물이었는데 1,2 층 모두 사용하는 식당으로 변신했다. 오봉집의 메뉴판이다. 점심에는 주로 식사를 많이 할 것 같고, 저녁에는 회식 위주로 많이들 찾을 것 같은 메뉴이다. 새로 오픈한 가게인 만큼 이벤트와 설명서는 필수다. 서.. 2022. 10. 20.
이천 하이닉스 근처 신하리 물총 칼국수 쫄깃해 이천 하이닉스 근처 신하리 물총 칼국수 쫄깃해 오랜만에 물총 칼국수를 먹으러 가봤다. 면이 당기는 날에는 짬뽕 짜장 아니면 칼국수가 생각난다. 이곳은 예전부터 유명했던 스테디 맛집이다. 빨리 오지 않으면 점심시간에 사람이 꽉 차서 다시 나가야 하는 경우도 몇 번 겪었으니 말이다. 주차 공간도 조금 있는 편이라 차량을 가지고 오기에도 편하고 하이닉스와 멀지 않아서 걸어서도 가능은 한 거리이다. 술 한잔 하러 오는 경우도 있는데 날씨만 괜찮으면 걸어서 가보자. 세트를 먹고 싶었지만 간단하게 칼국수만 먹어도 충분했기에 칼국수 단일 메뉴로 통일했다. 가격이 이전보다 다 오른 모습이다. 여기 특징은 동죽조개가 들어가고 바지락보다 알이 굵고 살이 실하게 차있어서 식감도 좋다. 아미노산과 철분이 풍부해서 빈혈에도 좋.. 2022. 10. 4.
수원 3대 갈비 맛집 삼부자 갈비를 집에서 맛보는 방법 수원 3대 갈비 맛집 삼부자 갈비를 집에서 맛보는 방법 삼부자갈비는 수원의 3대 갈비집 중 하나로 전국구 갈비 맛집이다. 1983년부터 지금까지 40년 전통의 갈비집 이라고 하니 찐맛집 인증 아니겠나? 예전에는 통 건물로 된 갈비집 이었는데 지금은 삼부 리치안 이라는 주상복합 아파트가 생겼다. 같은 자리에 재오픈을 하였다 ㅠㅠ 대학교 때부터 자주 찾던 곳이었는데 재오픈 사실은 너무 반갑다. 그때의 기억도 엘리베이터가 있는 단독 고깃집이어서 럭셔리하고 인상적이었는데, 지금은 더욱더 럭셔리한 분위기로 바뀌었다. 집이 서울이라 수원까지 가기가 쉽지 않다. 이 맛 그대로 집에서 맛볼 수 있는 방법은 선물세트 택배이다. 포장이 고급스러워서 명절 선물 하기에도 너무 좋을 것 같다. 선물 받은 삼부자갈비 선물세트가 .. 2022. 8. 27.
[DIY] 이케아 아기 침대 바퀴 달기, 매트 높이기, 높이 조절하는 법 [DIY] 이케아 아기 침대 바퀴 달기, 매트 높이기, 높이 조절하는 법 당근으로 이케아 굴리베르 침대를 나눔 받았다. 바퀴가 달려있지 않아서 바퀴를 주문했다. 이케아 침대는 바퀴가 필수다 ㅠ 기존에 쓰던 아기침대는 graco pack & play라는 접이식 침대인데 높이가 너무 낮고, 묵직하지 않고 아가가 발버둥 치면 흔들린다. 1. 바퀴달기 2. 침대 매트리스 높이 높이기 이 두가지를 diy로 업그레이드해본다. 우선 바퀴는 인터넷에 한 짝에 천 원 정도면 살 수 있다. 침대 프레임이 흰색이라 흰 바퀴로 깔 맞춤을 해봤다. 약할 것 같지만 허용 중량이 50kg 까지라고 나와 있으니 안심이 된다. 중앙을 잘 맞춰서 펜으로 자리를 우선 내주고 피스를 박아야 한다. 아 여기서 중요한 점은 그냥 피스를 박았다.. 2022. 8. 23.
[이천] 승우 이천점 하이닉스 근처 일본식 돈까스 맛집 [이천] 승우 이천점 하이닉스 근처 일본식 돈까스 맛집 승우라는 일본식 돈까스집은 하이닉스 근처 오비 맥주 공장 근처라서 차를 타고 5분이면 갈 수 있고, 체인점이 있지만 그 맛과 노하우를 같이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최상의 식감과 맛을 느낄 수 있다. 이곳의 별미는 특수부위 가브리 살이 붙어있는 등심인 특로스카츠이며 가격도 탑이다. 주차공간도 충분해서 마음에 들고 주위 사람들의 평이 너무 좋아서 기대가 되는 곳이다. 건물 뒷편으로 주차장이 있다. 바로 앞이 논 뷰라서 밖에서 대기하게 되더라도 주위 경치를 보면서 힐링하는 마음으로 기다리면 될 것 같다. 깔끔한 분위기의 우드와 화이트톤으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고 가족단위나 여러 명이 앉을 수 있는 단체석도 준비가 되어 있다. 메뉴는 주로 카츠류 위주에 메밀,.. 2022. 8. 16.
[이천/여주] 민엔들레 찜닭 파전 동동주 옛날 분위기 풍기는 한식집 [이천/여주] 민엔들레 찜닭 파전 동동주 옛날 분위기 풍기는 한식집 이곳 민&들레는 이천 하이닉스에서 조금 떨어진 곳이라 사람들이 쉽게 찾지 못한다. 여주쪽에 있기 때문에 아지트 같은 곳이라고 해야 할까? 차가 무조건 있어야 하고 택시나 대리운전을 불러도 잘 오지 않는다. 마음이 지치고 힘들 때 찾아와서 한식에 동동주 한번 진탕 먹고 취해버리고 싶을 때, 그냥 이천 너무 지긋지긋하다 뭐 새로운 곳 없나 이럴 때, 굉장히 오래된 느낌의 감성을 느끼고 싶을 때 한번 찾아오면 힐링이 된다. 음식이 늦게 나오는 데다가 (슬로우 푸드?) 앉아 있으면 하염없이 있게 된다. 엉덩이가 점점 무거워질 것이다. 차는 입구쪽 아무 데나 빈 공간에 주차를 잘해놓으면 된다. 주차라인이 따로 그려져 있지는 않다. 족구장 같이생긴.. 2022. 7. 26.